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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요리사 ~ ^^
오늘은 얼마 전 구매한 수제 누룽지가 도착해서
요리 아닌 요리.. 누룽지탕을 끓여봤습니다.
누룽지는 국내산 쌀에 첨가물 없이 모든 공정을 손으로만
만드는 진짜 수제 누룽지라고 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구매한 건 아니고 마로 부인이 구매했습니다.
구매 시 크기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그냥 A4 용지 사이즈 정도 되려나 생각했는데..
택배 상자를 열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누룽지 특성상 부서지기 쉬워서 가마솥 원형 모양
그대로 배송 오진 않았지만.. 먹는 데는 전혀 상관없죠!!
정말 큼직합니다.
색깔도 참 먹음직 스럽죠.
어제저녁에 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뜯어서
현미찹쌀 누룽지 1장을 순삭 했습니다.
"오도독" "오도독" 이건 오도독뼈 먹는 소린가? ㅋㅋ
고소하고 바삭하니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은 누룽지를 끓여서 먹어봤습니다.
누룽지 적당량에 물만 넣고 끓이면 끝!!
참기름 한 방울에 깨가 쏟아지게 솔솔... ^^
내가 만들었지만 쫌 있어 보이네요..ㅋ
아침에 구수한 누룽지탕 끓여 먹으니..
간편하고 부담 없고 좋았습니다.
사실 주말 아침은 제가 준비할 때가 가끔 있는데..
다른 반찬 따로 준비할 필요 없어서 더욱 최고였습니다!!
초시대 !! 초간단 !! -- SK Tel.... 이건 아닙니다. ㅋㅋ
이상 아침 간단히 먹고 지금 엄청 배고픈 마로였어요!!.
안 ~ 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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