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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인천 코로나19 상황 / 월미공원 ,인천대공원 폐쇄 /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폐쇄

by 마로☆* *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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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현황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상황과 공원 폐쇄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인천은 이태원발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한 지역감염이  물류센터, 콜센터, 종교모임 등으로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위태로워 보입니다. 

 

아래 표는 오늘 6월 4일 기준 코로나19 현황판입니다.

 

 

인천시 현황판

 

이처럼 지역감염이 확산되자 인천시가 관리하는 공원들을 일부 및 전체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상 공원 및 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인천 대공원과 월미공원 , 늘솔길 공원 양 떼 목장은 공원시설 전체를 6월 14일 일요일 까지 전면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같은기간 계양공원 , 경명공원 ,연희공원 , 장고개공원 , 마전공원의  다중이용시설 (족구장,정자,파고라,조합놀이대등) 이용도 제한됩니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결정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당국과 방역당국에서는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 주말 도심 유흥가들은 불야성을 이뤘다고 합니다. 

 

최근 이런 보도들을 접하다 보니 과연 나는 잘 지키고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고 또 우리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서 이 정도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최근 감염자 중엔 무증상 자도 많다고 합니다.

신천지 때 우리가 그렇게 욕하던 31번 확진자 기억하시죠.

나도 여러분도 누구나 31번 확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건강한 일상을 되돌려 주고자 코로나19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군분투하시는 방역당국관계자분들과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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