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맛이 강해서 단마토, 토망고라고도 불리는 스테비아 토마토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이 있어 유명하다는데..
TV를 잘 안 보는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스테비아는 잎과 줄기에 있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설탕의 200배 이상 단맛을 내며 체내에 흡수되는 설탕과 달리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당뇨환자나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되어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런 스테비아를 활용한 농법으로 재배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재배하는지는 찾을 수가 없네요.
스테비아 비료를 쓴다는 글도 있고 직접 주입한다는 글도 있고 어떤 게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TT TT
동네 과일가게에서 오픈 행사로 예약 구매하면 50% 할인을 해준다기에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 달아봤자 얼마나 달까? " 했는데..
헐 ~ 한 입 먹고 당황했습니다.
이건 그냥 어릴 적 토마토에 설탕 뿌려서 먹던 그 맛입니다.
토마토 안쪽에 씨 있는 부분이 엄청 달고 과육이 땡땡합니다. 평소 말랑한 토마토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단단하고 사각거리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처가에 가지고 가서 먹어봤는데 어른들도 아이들도 다들 신기해하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비타민 A와 C 가 많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 , 피부 개선, 눈의 피로에 좋고 당도는 높지만 칼로리는 낮고 과육이 단단해서 포만감도 주어 혈관질환이나 다이어트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10대 슈퍼푸드라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 토마토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으니 입은 즐겁고 몸은 가볍고!!
스테비아 토마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저 같은 서민은 자주 사 먹진 못하겠지만..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 하니 한번 정도는 드셔 보세요. ^^
★ 스테비아 가루를 인터넷에 저렴하게 많이 팔고 있던데 하나 구매해서 저렴한 토마토에 뿌려 먹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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