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청 맛집 , 구월동 맛집 / 명동 보리밥 본점 ( 보리밥 푸짐하고 맛있는집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목만 다니는 제가 오늘은 유명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엊그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마트에 가서 아주 쪼끔 진짜 쬐끔 산다고 샀는데.. 무려 20만원 가까이 쓸어 담고

가난한 마음과 주머니 사정으로 보릿고개를 떠올리며 눈물의 보리밥을 먹고 왔습니다. ^^

 

남의 살이 맛있기는 하지만 몸에 좋은 야채도 많이 먹어줘야 건강하겠지요.

 

이곳은 보리밥 맛집으로 유명한 명동보리밥입니다.

물론 고기도 있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저희 가족은 보리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울 아들은 깍뚜기로 ㅋㅋ)

 

보리밥 정식 2인분

몸에 좋은 건강한 밥상이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구수한 청국장과 콩비지

 구수한 청국장과 고소한 콩비지는 둘 이 먹다 하나 죽으면 큰일 날 맛입니다. ^^

 

 

그냥 먹어도 맛있는 나물이지만

보리밥은 역시 비벼서 먹어야 제 맛이죠!! 

 

밥 조금 야채 많이 

 더 고소한 맛을 위해 콩비지 한 숟가락도 넣어주는 센스 ~

 

 

왼손으로 비비고 ~ 

오른손으로 비비고 ~ 

양손으로 비벼도 되잖아요 !! 

( 그거 아냐 !! )

 

맛있는데 맛없게 보이는 나만의 사진 기술 

쓱 ~ 쓱 비벼서 한 숟가락 먹으면 예술입니다. 

톡톡 터지는 보리밥에 맛있는 각종 나물들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식사 끝 ~  숭늉 한 국자로 마무~ 리 

 

7살 우리 아들까지도 콩나물과 콩비지로 건강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아들아 ! 너 몰래 아빠가 가지나물도 잘라서 넣었는데 모르고 잘 먹더라 ^^ )

 

고기에 찌든 뱃살이 걱정되시는 분들께 건강한 밥상 추천드립니다. ^^ 

 

 

 * 명동보리밥 메뉴 

매장 메뉴 가격표

매장에서 먹을때와 배달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 명동보리밥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