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 즐길거리 이야기/맥주

맥주 . Carlsberg / 칼스버그 ( 덴마크 맥주 맛보기 )

by 마로☆* * 2020. 6. 13.
반응형

칼스버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의점 맥주 대신 맛봐드리는 술 좋아하는 주정뱅이 마로입니다. ^^

오해하지 마세요 !  저 정말 술보다 술자리를 좋아합니다. 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구입했습니다. 

이제 다른 편의점에 가야 하나 봅니다.

여기는 눈에 띄는 새로운 게 없네요..

어쩔 수 없이 최애 맥주 1664 블랑 2캔을 섞어 4캔을 채우고 계산을 했답니다. 

 

그중에 오늘은 칼스버그 필스너인데요.

이 맥주는 에일은 아니고 페일 라거 종류입니다.

칼스버그는 세계에서 5번째 안에 손꼽히는 큰 맥주회사입니다.

1664 블랑을 만드는 크로랜버그 양조장도 이 칼스버그 소유랍니다. 

프랑스 양조장을 덴마크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거죠.

 

 

제품명 : 칼스버그

원산지 : 덴마크

알코올 : 5 %

특이점 : 왕실 공식 맥주

맛평가 : ★★

 

 

 

 

100% 몰트를 사용해 만든 맥주로 덴마크 왕의 요청으로 세계적인 맥주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진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이다. 옅은 황금빛을 띠며 풍성한 거품을 형성한다. 전체적으로 홉 향과 곡물향을 느낄 수 있으며 레몬 껍질 등의 향이 난다. 입안에서는 곡물 풍미와 약간의 새콤함, 홉의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가 알려주었습니다. 

거품은 풍부하고 부드러웠지만 첫맛은 쓴맛이 확 올라왔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번 첨부터 끝까지 쓰다고 말했던 "리퍼비"도 칼스버그 제품이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 건 첫맛은 꽤 쓰게 느껴졌지만..

뒤로 갈수록 쓴맛보다는 약간의 구수함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에일을 즐겨마시고 쓴맛을 싫어하기 때문인지... 

덴마크 왕실의 입맛과 조선왕실의 핏줄인 제 입맛과는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ㅋㅋ

 

하지만 라거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오늘 하루 왕이 되고 싶으신가요? 

이번 생은 글렀으니.. 왕실 공식 맥주라도 한번 드셔 보세요 ~ ^^

 

이상 지극히 평범한 입맛을 가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