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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아가는 이야기/이슈 & 정보

패닉바잉 뜻 ? 지금이 패닉바잉 이라고 ?

by 마로☆* *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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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계속되는 부동산 정책으로 민심이 참 시끄럽습니다. 

 

최근 "패닉바잉" 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많이 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봤습니다. 

 

* 패닉바잉 뜻 

패닉바잉은 가격 상승,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에 관계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일을 가리킨다.
이는 시장심리 불안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가격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매점·매석이 이뤄지므로, 
통상 엄청난 거래량을 수반하며 가격은 급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이처럼 
패닉바잉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벌어진 시장을 가리켜 '패닉 마켓(panic market)'이라고 한다.

 출처 : pmg 지식엔진연구소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는 말은 "공황 구매"라고 합니다.

 

 

출처 : 머니투테이 

제목은 지금도 패닉바잉이 일어나는 것처럼 썼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6월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들 중 대부분이 6월과 7월의 자료로 작성된 기사이니 현혹되지 마시길.. 

(현혹된다 해도 전 돈이 없어 못 사겠네요. TT TT )

 

부동산 정책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두 달 전 자료로 제목을 저렇게 뽑으니... 

패닉바잉을 부채질하는 건지... 

 

아무리 바빠도 뉴스를 제목만 보면 안 된다는 말이 이래서인듯합니다.

 

암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비판받고 지지율이 출렁이는 걸 보면

그만큼 부동산으로 돈 좀 벌어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겠죠? 

 

저도 해당되는 일이긴 하지만..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한편으로 참 씁쓸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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