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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조코비치 실격패 ! 세계 랭킹 1위의 인성? (영상첨부)

by 마로☆* *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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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와 경기를 치르던 중 1세트에 실격패했습니다.

 

누가 봐도 고의는 아니었지만...

공으로 선심의 목을 맞혀 충격의 실격패를 당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1세트는 각자의 서브 게임을 지키는 팽팽한 흐름으로 흘렀다.
먼저 서브권을 가졌던 조코비치가 5-4 상황에서 카레노 부스타의 서브 게임을 40-0으로 달아나며 브레이크하고 첫 세트를 가져갈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5 연속 실수로 오히려 게임을 내줘 5-5가 됐다.

뒤이은 자신의 서브 게임도 상대에게 헌납해 5-6으로 밀려 첫 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

화가 난 조코비치는 경기장 뒤편으로 공을 라켓으로 세게 쳐 보냈는데, 이 공이 선심의 목 부위를 그대로 가격해 선심이 쓰러졌다.

 

조코비치가 한동안 해명을 하며 실랑이를 벌였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코트에서 고의적으로나 무모하게 공을 쳐낸 조코비치에게 규정에 따라 실격패를 선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코비치가 실격 패했기 때문에 세계랭킹 포인트와 상금도 획득할 수 없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영상

조코비치는 SNS를 통해

"결코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다."

"US오픈 주최 측에도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성숙한 인간으로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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