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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아가는 이야기/디지털 세상

티스토리 3 개월 /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 왕 초보 가이드 ( feat . 구글 애드센스 승인 )

by 마로☆* *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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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끄고 키보드 치는 척?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3개월 대선배가 전하는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ㅋㅋ

( 생각나는 대로 아무 말 대잔치로 적어보겠습니다. ^^ )

여러분은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나요? 

새로운 정보를 나누고...  

좋은 곳을 소개하고...

좋은 물건을 소개하고...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이것이 블로그의 순기능이겠죠.

 

하지만 죄송스럽게도...

저는 구글 애드센스가 목적이었습니다.

하도 유튜브에서 떠들어대서 정말 그런가 하고 한 번 시작해 보았습니다.

 

"애드 고시 통과해서 한 달 10만 원이라도 벌어보자. "

 

이게 저의 처음 마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어떤 이유로 시작했던지 기왕 하는 거 슬기롭고 즐겁게 하면 좋겠죠?

 

 

구도~옥 ~ !!

 

 

★ 블로그에  재미를 붙여라.

 

블로그를 혼자만의 기록을 위한 추억 저장소로 사용하지 않는 한 공통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저는 3월 8일 첫 글을 시작으로 무슨 주제로 포스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맥주 얘기.. 집에서 음식 만든 얘기.. 

선거와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정말 쓸 얘기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루 한 개씩 포스팅하려 노력했고 약 20여 개의 포스팅과 함께 3월이 다 지나갔습니다.

 

결과는 지금도 초라하지만... 그때는 너무나도 초라했습니다.

방문자수 50명 ~ 100명 사이 /  구독자 0명 / 댓글 0 명

( 그래서 3월에 쓴 글에는 댓글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달아주실 분 선착순 5명 모집 ^^ )

 

내 글을 누가 보긴 하는 건지

구독자도 없고... 댓글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러다 어떤 분 블로그를 봤는데 별거 아닌 포스팅 5개에 구독자수가 50명이 넘더라고요..

전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이분은 대체 뭘 어찌한 건가?

난 뭘 한 건가..?

혼란스러워하다. 맞구독 이란 걸 그제야 알았습니다.

 

구독도 하고 뻘쭘하게 맞구독 요청도 해보고... ^^

( 난 아직도 뻘쭘해서 "맞구독해주세요."라고는 못 적겠다.)

 

 

이웃 사랑

 

 

초반엔 맞구독을 해야 한다!!

뻘쭘해도 요청해야 한다..

 

설령 그것이 형식적인 댓글과 답글이라도..

분명 서로에게 작은 원동력이 된다!!

진심이라면 더더욱이...

 

혼자 미친놈처럼 떠들어대는 건 재미없다!!  

 ( 난 해봤다... 흐 흐~흑 )

 

우리 아파트 옆집 아줌마, 아저씨랑은

소통 못해도 여기선 할 수 있다.!!

 

헝가리, 미국, 뉴질랜드 등 외국에 사는 이웃과도 소통할 수 있다!

음식 솜씨 좋은 이웃 , 영어, 중국어 알려주는 이웃 ,

운동, 다이어트하는 이웃, 맛집과 여행정보 알려주는 이웃,

식물, 동물을 키우는 이웃 , 육아에 지친 이웃, 

새로운 물건과 정보를 알려주는 이웃까지..

내겐 모두 소중한 이웃들이다.

이런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씩 블로그에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다.

 

 

소통의 즐거움

 

 

나는 애드센스가 목표였다고 했지만.. 

나는 흔히 말하는 잡블로그다.

전문적이지도 않고 글자 수 , 사진,  글솜씨도 부족하다.

 

주변을 보고 내심 반쯤은 포기하고 있었다.. 

나보다 포스팅도 더 많이 하고 전문적으로 쓰신 분들이 승인 거절이라고 하셔서 더 그랬다.

 

이미 난 이웃들과의 소통의 즐거움을 알았기에...

이 블로그는 일상이나 기록하고 이웃들과 소통이나 하며 지낼 생각이었다.

 

근데 지난주 화요일 4번째 만에 승인이 되었다.

(암만 봐도 구글 봇이 실수한 거 같다.ㅋㅋ)

 

 

이게 전부는 아니었다!

 

 

그동안 애드 고시를 의식하고 포스팅을 하느라...

약간은 가식적으로 포스팅을 한적도 있었다.

 

이제 구글 봇 따위 눈치 보지 않고 내 맘대로 쓸 것이다!! ㅋㅋ

 

다시 말하지만 지금 시작하시는 왕초보분들은

좋은 이웃을 만들어 블로그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것이 애드 고시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

( 얘 뭐야! 승인 났다고 배부른 소리 하고 자빠졌네.. )

 

재미를 붙이고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앗!! 어느 순간 말투가 거만해졌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

 

두서없이 적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드 고시 준비하시는 이웃님들 저 같은 잡블로그도 됐으니 곧 될 겁니다.

파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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